미라클 작전 아프간 난민 진천 수용 정리

미라클 작전 아프간 난민 진천 수용 내용 총정리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대한민국으로 입국 시킨 기적.

미라클 작전이 화제인데요.

비밀리에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인천공항으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정부에선 난민 표현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대사였던 최태호 대사를 비롯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도와준 사람들이라서요.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대우하고 있습니다.

기사 사진을 보니 딸 셋을 둔 아프간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프간에 남아있었다면 탈레반의 여성차별에 크게 피해를 입었겠죠.

 

 

 

 

영화 모가디슈를 보면 한국 공사관을 도와준 운전기사가 적(간첩)이었던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번 한국으로 들어온 아프간 난민들이 탈레반과 관련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테러 위험을 방지해야되니까요.

 

 

8월 26일 16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한 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입니다.
한국은 미라클 작전을 위해 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8월 23일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군 수송기(C-130J) 2대를 현지로 투입했었다네요.
우발 상황을 대비해 특수병력, 공정통제사(CCT) 요원을 포함했다네요.

 

 

 

미라클 작전 뜻 의미는 조력자들에게 우리가 희망을 줘야한다는 사명감을 담았다고 합니다.
왕복 2만 km 이상을 운항해야 하는 특수임무단의 성공적인 작전을 기원하기 위해 미라클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미라클 작전은 총 3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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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으로 이동해 한 달 반 동안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체류한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거처를 정한다고 해요.
이슬람 종교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겠지요.
미라클 작전 3단계 총정리입니다.

 

 

미라클 1단계는 군 수송기를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착륙토록 하는 작전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가 자국민, 난민들을 이송하느라 공항은 포화상태인데요.
국방부는 외교부와의 협조하여 파키스탄 정부의 승인을 확보해 이슬라마바드 공항 사용을 얻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여러 편의를 제공해주었어요.

 

 

미라클 2단계는 군 수송기를 카불 공항으로 투입하는 것 이었습니다.
1차로 6가정 26명의 조력자들을 카불 공항에 진입하게 했구요.
이를 발판으로 다음 남아있는 잔류 인원을 이송하였습니다.
365명의 조력자들을 카불 공항으로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C-130J 1호기에 조력자 190명, 2호기에 175명을 각각 분산하여 탑승시킨 것입니다.

 

 

 

미라클 3단계는 총 391명의 조력자들을 이슬라마바드로부터 대한민국으로 이송하는 마지막 작전입니다.
조력자들을 연령별, 성별, 건강상태별로 상세 분류하였다고 해요.
참고로 KC-330는 탑승인원이 최대 300여명입니다.
5세 미만 영유아가 100명이라 여러 요인을 고려했어요.
378명을 태운 KC-330호는 11시간 비행을 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미라클 작전 성공에는 동맹국인 미국의 전폭적인 협조가 있었습니다.
한미동맹이 철저하게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 다시한번 느낍니다.
미국과의 동맹이 깨진다면 지금 아프간처럼 되는 것이죠.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점 꼭 명심하세요.
현재 한국은 휴전중일 뿐입니다.

 

 

그밖에도 영국, 캐나다 등 우방국들의 카불공항 경계지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우호 국가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미라클 작전의 성공은 단순 대한민국 혼자만이 이루어낸 것은 아닙니다.
정말 긴박했던 상황이었을 것이에요.
모두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명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신분 노출 우려를 위해 기사 사진 및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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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여자는 아프간 현지 우리 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PRT)에서 근무해온 사람들이에요.
한편, 아프간 난민 수용에 대해 찬성 반대 및 선별 수용 등 국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번 아프간 조력자는 F-2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류기간 최장 5년으로 취업이 가능하죠.

F2비자는 영주권을 받기위해 장기체류하는 데 쓰입니다.

 

참고로 조력과 상관없이 그냥 한국에 살고 있는 개인적인 아프간인들은 C비자에요.

아무쪼록 큰 사고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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