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 구매 방법 약국 구매처 어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일찍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확진자 수는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700명대를 기록하며 계속 코로나 감염이 되고 있는데요.
물론 동네 보건소 등에서 선별 진단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학교 교육현장에 자가진단키드(자가검사키트) 도입을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검증이 안되었고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언급하였어요.
그리고 코로나19 자가검사 진단 키트가 조건부허가 사용인정되었습니다.
이제 국민들도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방부 부실 급식 논란과 함께 연일 코로나19가 화제입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일상도 익숙해졌지만 날도 더워지고 여름도 다가오고 있어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장점은 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진료소 검사는 보통 하루가 넘어야 양성 음성이 판단되는데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단점은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매번 온도계로 체온을 재는 것만 할 수 없겠죠.
자가진단키트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이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튜브액에 넣어
이 액체를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임신 진단 키트처럼 줄이 하나면 음성이고, 두 개면 양성입니다.
줄이 안 나오면 검사가 잘못됐다는 뜻으로, 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개회사 자가진단키트 제품을 승인했습니다.

독일과 체코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자가검사용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품들이구요.
5월 3일부터 약국과 인터넷 온라인 등을 통해 자가진단키트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은 개당 9000~1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더라구요.

자가진단키트 관련주로는 나노엔텍, 휴마시스, 유유제약, 바디텍메드, 랩지노믹스, 시스웍 등이 있습니다.
휴마시스의 자가검사키트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판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미 해외 4개국에서 개인용 사용 조건부 승인을 획득하고 판매 중이죠.

제품 가격은 포장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개 포장의 경우 9000~1만원,
2개 포장의 경우 1만 6000~1만 8000원 수준으로 논의 중입니다.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시작되면 작년 마스크 대란처럼 난리가 일어날 것 같네요.
다행히 두 곳의 공장에서 1일 약 100만개의 최대 생산량에 맞춰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마시스외에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SD바이오센서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방식 키트가 판매예정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두 개 유통사와 가격을 협의하고 있다고 해요.
8천원에서 1만원 정도인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입니다.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 키트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 자가검사용으로 긴급승인을 받았습니다.
15∼20분 이내에 맨눈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니 좋네요.
하지만 자가검사키트는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의심이 된다면 선별진료소를 꼭 가세요.

정리하자면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현재 휴마시스, SD바이오센서 제품이 있으며.
날짜 5월 3일부터 약국,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8000원~10000원 정도입니다.
자가검사키트 결과 양성을 의미하는 붉은색 두 줄이 나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음성을 의미하는 붉은색 한 줄이 나타나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밖에 독일·오스트리아에서 승인을 받은
수젠텍의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식약처 허가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피씨엘도 오스트리아 부르켄란트주 정부에 30만개 넘게 공급한
신속 항원검사키트를 공급한데 이어 국내 식약처 허가를 준비 중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요즘 난리인데요.
AZ백신 접종 후에 15분 만에 실신한 경찰 공무직 직원이 강요 접종을 주장하였어요.
백신을 안맞겠다고 했더니 서장과 면담해야 한다고 했다며 접종 강제를 주장한 것입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