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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숙 작가 나이 프로필 엄마 박완서 딸 가족

 

 

 

호원숙

 

최근 호원숙 작가가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였습니다.

바로 박완서 작가의 딸 호원숙 작가인데요.

얼마전 박완서 11주기를 맞이했습니다. 박완서 작가는 2011년 향년 79세로 사망하였습니다.

 

 

타계한 박완서 작가를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것 같아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은 국어 교재를 비롯해 수능에도 필수죠.

저 또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기나긴 하루, 친절한 복희씨, 자전거 도둑 정도는 읽었습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느낌표 선정도서로 지정되기도 했었는데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유재석, 김용만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입니다.

박완서 작가 남편 역시 지난 1988년 별세하였습니다.

박완서 작가 자녀로는 아들 한명, 딸 4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아들도 사망하였습니다.

그 중 장녀 호원숙은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호원숙 작가 나이는 1954년생으로 69세입니다.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이에요. 호원숙 고향은 서울특별시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편집 기자로 일했던 호원숙 작가입니다.

 

 

박완서 둘째 딸 호원순 씨는 수학교사 출신이구요.

셋째 딸 호원경 씨는 울대 의과대학 교수입니다.

넷째 딸 호원균 씨는 주부인데요.

40여년간 장편 15편과 단편 80여편, 동화, 산문집, 콩트 등을 남긴 어머니 박완서입니다.

 

 

 

박완서 사망 원인은 담낭암입니다. 박완서는 장편 전집을 개정하는 가운데 타계하였어요.

1976년 나목을 통해 등단했던 박완서 작가입니다. 당시 16세, 15세, 12세, 10세였던 딸들이에요.

 

 

어머니가 사망한 후 딸들이 교정작업을 이어가 박완서 소설전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작년 엄마 박완서의 부엌 :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책을 발매했던 호원숙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손그림 에디션 한정판을 발매하였습니다. 호원숙 작가의 수필집으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썼습니다.

 

 

호원숙 작가는 유퀴즈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문호이자 어머니였던 박완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업주부로 살던 호원숙 작가입니다. 1992년 박완서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쓰기도 했구요.

경운박물관 운영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다시 작품활동을 하게 된 호원숙 작가에요.

호원숙 작가 책으로는 나는 튤립이에요, 그리운 곳이 생겼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등이 있습니다. 박완서 산문집 호미의 그림을 맡기도 했던 호원숙 작가입니다. 어머니와 얽힌 추억이 담긴 책이 대부분이죠.

 

 

소설가 박완서가 타계한 지 11년이 지났는데요. 그래서 박완서 작품이 표지를 바꾸거나해서 다시 발매되고 있어요.

출판사 세계사에서는 박완서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표지를 변경했구요. (여우눈 에디션)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은 호원숙 작가 그림이 추가된 것이에요.

 

 

본인의 책에 글과 그림이 함께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에 충신동에서 보문동으로 이사를 했던 호원숙 작가입니다. 박완서 첫소설 나목은 호원숙 작가가 고등학교 2학년때 발매되었죠. 어머니는 안방에서 글을 썼다고 하는데요.

 

 

 

호원숙 작가는 학교 가는 길에 엄마의 원고 심부름을 했다고 해요. 정말 다정한 엄마였던 것 같아요. 소설가 박완서는 전쟁 때 오빠를 잃었다고 해요. 이상문학상을 비롯해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던 박완서 작가에요.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읽으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져요. 참고로 나목으로 등단하였을 당시의 나이는 39세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도서관에 박완서 기념관이 있습니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 노란집에 머물며 책을 쓴 호원숙 작가입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140회에는 김현무 항해사, 조용문 택배원, 박강빈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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