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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국악인 신영희 프로필 나이 고향 이혼 가족

 

 

 

신영희

 

신영희 명창이 최근 MBN 조선판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신영희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신영희는 얼마전 내딸하자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신영희 국악인이 트로트가수 김태연의 팬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김태연은 박정아 명창으로부터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신영희는 2019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이혼 등 전남편과 관련된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신영희 나이는 1942년생으로 80세입니다.

 

 

 

인간문화재이기도 한데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조선판스타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신영희 외에도 이봉근, 김나니 등이 출연합니다.

1000여 명이 참가자 지원을 했고 300팀이 예선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50팀이 조선판스타 경연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유태평양, 최인화, 조민경, 전태원, 이창준, 신예진, 서건후 등이 있습니다.
신영희는 조선판스타 출연 이유에 대해 처음엔 망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탄을 받더라도 내가 받고, 이 심사를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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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는 그늘에 묻혀서 빛을 못 보는 후배들이 안타까웠다고 하네요.
신영희는 국악계 대모로 꼽히는데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스승인 김소희 명창에 이어 2013년 지정되었습니다.

 

 

 

한국 전통 음악을 선보이는 신영희 고향은 전라남도 진도군입니다.
송가인 역시 진도군 출생이죠.
신영희는 아버지로부터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기선, 장월중선, 강도근, 김성곤 등 여러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신영희는 22살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소리하는 것을 남편이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딸을 출산한 뒤 이혼을 했구요.
신영희는 1992년 재혼하였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남편에게 빚이 있었다네요.
원주 별장을 남편이 명의를 돌려놓기도 하는 등 빚도 문제지만 바람도 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영희는 재혼 한지 14년 만에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 했습니다.
그럼에도 위자료 3억원을 청구받았다네요.

 

 

 

판소리로만 70년을 했던 신영희 명창입니다.
우리 판소리도 스타가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라네요.
조선판스타 참가자 중에는 20년 이상 경력의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조선판스타 우승상금은 1억원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판에서는 총 50인(팀) 중 30인(팀)만이 살아남구요.
최종 결선에 이르면 최후의 7인이 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
신영희는 얼마전 전주대사습놀이 심사에도 참여했었습니다.
신영희는 화관문화훈장을 수여받기도 했구요.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상,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신영희는 유머 1번지의 '쓰리랑부부'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그우먼 김미화와 친분이 있어요.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이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입니다.
신영희 어머니 고향이 진도이고 아버지 고향이 담양인데요.
협률사라는 단체를 통해 두분이 전국 순회 공연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영희는 판소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목포에서 지내며 공부하였고 유달산 다람쥐라는 별명도 있었다네요
하루종일 득음을 위해 공부한 신영희 선생입니다.
1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장 노릇까지 했다고 합니다.
신영희는 영화 서편제 오정해와도 아는 사이에요.
김소희 선생의 제자였거든요.

 

 

신영희 손녀 이정주는 어릴 적 신영희로부터 판소리를 배웠습니다.
신영희 며느리 김보배 씨는 거문고 전공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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