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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 - 바이러스X 서평 리뷰

 

 

2020년 코로나 19(COVID-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마스크가 일상화되는 등 많은 것이 바뀌어왔습니다.
그에 맞춰 작년 11월 발매된 김진명 소설 바이러스X입니다.
그동안 많은 소설책을 발매하여 인기작가로 발매하는 책마다 높은 판매량과 관심도를 얻는 김진명 작가입니다.
그렇다 보니 김진명 작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선, 부정적인 시선이 모두 존재합니다.
또한 김진명 작가는 언론 및 미디어 노출도 어느 정도 하고 강연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지자체에서 이루어졌던 김진명 강의에 참여해 이야기를 듣고 사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저 역시 책을 좋아하기에 베스트셀러나 신간 아니면 유명작가 소설을 평소에 구매해서 봅니다.
도서정가제로 인해 예전과 비교해 책을 사는 양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평소에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는 이것만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진명 작가로 말할 것 같으면 대단한 작가입니다.

 

 

출판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고 또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책 속에 빠져 순식간에 읽게 됩니다.
새로운 아이템이나 역사, 조상의 얼과 기개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 속에 우리 조상들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선조입니다.
이번 이 바이러스x 책도 생각지도 못한 소재로 우리들에게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많은 생각을 하는 그런 소설입니다.
날이 추워지고 실내활동이 잦아지면 다시 한번 유행이 돈다고 하더니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통계입니다.
그걸 보면서 정말 힘든 시기에 우리가 살고있다는 것을 생각을 합니다.
빨리빨리 아무런 일 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은 우리 세대는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서 읽어야 머릿속에 새겨지고 읽으면서 생각도 하고 종이 냄새를 맡으면서 그에 맞게 커피 한잔 곁들이면서 커피 향도 맡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보는 재미가 책을 읽는 재미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눈만 뜨면 코로나 19 소식이 온 세상을 잠식시키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퇴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은 백신뿐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보다 더한 더 센 것이 또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인간이 자연에게 수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너무 많은 해를 끼친 것 같아 못내 불편하고 많은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대처법에 기대를 걸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치사율과 최고의 전파력이 합쳐져 출현과 동시에 지구상 모든 인간을 죽음으로 내모는 바이러스가 언제 우리 인간에게 닥칠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처음에는 별 대소롭지 않은 바이러스라도 몇번에 걸쳐 변이가 거듭되다보면 감당하기 히든 괴물로 변하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IT로 풀어내려는 그 생각은 너무 신선했고 상상만으로 역시 인류가 최고라는 웃음도 짓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X 소설처럼 정말 그렇게만 된다면 무슨 걱정이며 현실이었으면 어땠을지 잠깐 엉뚱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바이러스를 데이터화 시켜서 현재의 산업기술로 산람 인체내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외에서 바이러스를 우리 몸 속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치료를 하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인간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등으로 앞으로 인류에게 다가올 더 큰 재앙을 막아봅니다.

 

 

치명적 바이러스들이 불결한 환경에서 노출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X 내용 중 코비드19를 통해 우리는 바이러스가 지구 어느곳에서 생기든 순식가에 전 세계로 전파되는 것을 여실히 보았습니다. 
우리 인간이 고도로 진화된 복잡한 유전자를 지녔다고 해서 바이러스의 단순함을 무시했다간 큰 코가 다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단순한데다 숫자또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바닷물 1CC에 바이러스 2억 5천만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작은 바이러스에 꼼짝 못하는 것은 이미 큰 코가 다치고 있는 것입니다.

 

스위스 티베트 그리고 한국, 중국, 미국, 북한 등 세계 여기저기서 바이러스와의 충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한 솔크 박사의 행동을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계속 다가올 팬데믹 상황에서의 인간이 가야할 길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진명 작가의 다음 소설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새움, 쌤앤파커스, RHK 코리아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바이러스x는 이타북스 출판사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고구려도 후속권이 얼른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러스 X는 우리 인류에게는 큰 화두를 던질 만큼의 내용이지만 한편으론 무섭습니다.
어렵겠지만 우리 세계 모든 인간이 반드시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진명 작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외면한 채 우리 자신의 안전만 도모하는 이기적인 형태로는 위험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의 붕괴와 인간성의 상실을 초래할 뿐입니다.
팬더믹은 약자와의 동맹 만이 인류가 나아갈 길임을 가리키는 마지막 이정표라는 것입니다.

 

김진명 작가는 이타북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러스x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독서 서평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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