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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선수 오주한 육상 나이 귀화 국적 케냐 부모님 가족

 

 

 

2020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오주한 선수가 화제입니다.
피부색이 까만 오주한 선수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원래 국적은 케냐였으나 한국으로 귀화한 것이에요.
오주한 종목은 육상으로 주종목은 마라톤입니다.

 

 

오주한 선수는 심종섭 선수와 함께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했습니다.
오주한 나이는 1988년생으로 34세입니다.
현재 소속은 청양군청입니다.
오주한 원래 이름은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입니다.

 

 

귀화를 한 뒤 오주한 이름을 지은 것인데요.
오주한 이름 뜻은 오직 한국만을 위하여 달린다는 의미라고 해요.
성은 육상 코치였던 오창석을 따라서 붙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스승 오창석은 올해 5월 사망하였습니다

 

 

 

아무튼 오주한은 22살 때 마라톤에 입문했습니다.
2011년 당시 월 20달러 받고 목장에서 일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경주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오주한입니다.
상금을 받아 어머니에게 소를 사드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창석 코치의 권유를 받아 한국으로 귀화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2012년 말라리아 주사를 맞아 도핑이 적발되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2018년 대한체육회가 오주한의 특별귀화 추천을 승인했습니다.
청양군청 실업육상팀 오주한이에요.

 

 

오주한 키는 177cm입니다.
이봉주 이후 마라톤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오주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주한은 전국체육대회 결승 2위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오주한 몸무게는 64kg이에요.
서울국제마라톤에서도 오주한은 2012년, 2015년, 2016년, 2018년 우승하였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교수인 오창석 코치입니다.
1997년 국군체육부대 마라톤팀 감독에 발탁되어 김이용, 제인모 등을 육성했던 인물이에요.

 

 

풍토병에 걸려 폐렴과 패혈증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오주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청양군청과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응원을 하기도 했더라구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오주한 외에도 안드레진 코퀴야드(김진), 전지희 등 귀화선수들이 있었죠.

 

 

케냐 투르카나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오주한 선수입니다.
35㎞ 이후 후반 막판 스퍼트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쓴다고 합니다.
참고로 앞서 언급한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상금이 5500만원이었다고 해요.
오주한의 개인 최고 기록은 2016년 서울 국제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5분 13초이에요.

 

 

오주한 가족들은 귀화를 하지 않고 케야에 있습니다.
한국을 위해 귀화를 선택한 것이에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황영조가 생각나네요.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이었습니다.

 

 

 

마라톤 여자는 최경선, 안슬기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마라톤 파이팅이에요..
올해부터 케냐 고원지대인 엘도레트 등에서 훈련한 오주한 선수에요.
오주한은 오창석 코치를 한국의 아버지로 불렀습니다.

 

 

오주한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친아버지는 별다른 직업 없이 집에도 자주 들어오지 않았었다고 합ㄴ다.
귀화를 했기 때문에 오주한은 애국가를 할 수 있으며 한국말도 유창합니다.
2019년 3월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주한은 라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오주한은 결혼을 한 기혼자입니다.
케냐에 아내와 딸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한국에서 오주한은 청양군 정산면에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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